내가 카페를 갈때 중요하게 보는게 있다면
넓은지, 커피가 맛있는지, 그리고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는지 정도가 있다.
카페 분위기나 디저트는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. 특히 혼자 카페 갈 때는 더더욱.
집 근처에 비엔나 커피하우스는 처음 와봤는데
위 세 조건을 만족하는 곳이다.
헤이즐넛 라떼 (라지, 6000) 를 시켰는데, 나는 보통 시럽의 반만 넣는걸 좋아해서 물어보니까 헤이즐넛 파우더를 사용한다더라.
파우더를 반만 넣은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는 내가 좋아하는 씁쓸 달달한 맛🥴
내가 앉은 카페 자리. 내 자리 뒷쪽에도 자리가 훨씬 많았다.
커피맛은 3.5/5.0
장소는 4.0/5.0
다시 올 의향은 충분! 다음엔 아아 마셔봐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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